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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 땅콩 도둑들 스토리 라인 주요인물 ost

by 줌마핑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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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 땅콩 도둑들 스토리

 애니메이션 영화 넛잡 땅콩도둑들은 작은 도시에 사는 다람쥐 설리(Surly)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설리는 혼자서 생활하는 성격이 강하며, 친구들과 협력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의 동료 버디(Buddy)는 언제나 그와 함께 다니는 침묵의 파트너로, 둘은 함께 도시 주변을 떠돌며 먹이를 찾습니다.
어느 날, 설리는 동물들의 겨울 식량을 저장하는 공동의 먹이 창고에서 사고를 치게 됩니다. 그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모든 동물들의 식량이 불타버리자, 설리는 숲의 동물들로부터 쫓겨나고 혼자가 됩니다. 이로 인해 설리는 혼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처지에 놓입니다.
설리가 떠돌아다니던 중, 그는 도심 속 땅콩 가게를 발견합니다. 이 가게는 설리에게는 무한한 식량 창고처럼 보였습니다. 설리는 이곳에서 땅콩을 훔쳐서 먹이를 해결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가게 내부에 침입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 땅콩 가게는 사실 도둑들이 은행을 털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은폐 장소였습니다. 도둑들은 땅콩 가게를 위장하여 은행 금고를 터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설리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땅콩을 훔치기 위해 버디와 함께 대담한 작전을 실행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설리는 숲의 다른 동물들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설리가 쫓겨난 후, 숲속의 동물들 또한 식량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땅콩 가게는 그들 모두에게 중요한 장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설리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물들과 협력하게 됩니다. 설리와 동물들은 도둑들의 은행 털이 계획을 방해하고, 동시에 자신들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도둑들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동물들과 도둑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 속에서 설리와 그의 친구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웁니다.
설리는 이번 사건을 통해 자신의 이기적인 성격을 반성하고, 다른 동물들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넛잡 땅콩 도둑들 주요인물


설리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이기적이고 반항적인 성격을 가진 다람쥐다. 그는 처음에는 다른 동물들과 어울리지 않고 홀로 생활하는 외톨이로 등장하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협동과 우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설리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 과정에서 다른 동물들과의 갈등을 겪게 된다. 그의 이야기는 결국 자아 성찰과 성장을 담고 있으며, 독립적이면서도 다른 이들과의 협력의 필요성을 배우는 과정이 주요한 줄거리 중 하나다.
버디는 설리의 베스트프랜드 쥐다. 그는 말이 없지만 설리를 믿고 따르며 항상 그의 곁을 지킨다. 버디는 설리의 이기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를 끝까지 지원하며, 무언의 의리로 설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버디의 캐릭터는 말보다는 행동파로 설리와의 우정을 나타내며, 설리가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앤디는 정의감이 강하고 책임감 있는 다람쥐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녀는 설리와 대조적으로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동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식량을 모으는 것을 중요한 임무로 여긴다. 설리의 이기적인 행동을 비판하고 그를 불신하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설리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그를 이해하게 된다. 앤디는 설리에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들의 관계는 영화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다.
그레이슨은 영화에서 코믹한 요소를 제공하는 허세가 가득한 다람쥐다. 그는 자신이 동물 사회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자신감에 차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슨은 동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그의 캐릭터는 설리와는 달리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을 갖고 있지만, 결국에는 설리와 다른 동물들의 협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라코디언은 동물들의 공동체에서 실질적인 지도자 역할을 맡고 있는 라쿤이다. 그는 겉으로는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음흉한 속셈을 가지고 있다. 라코디언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동물들을 조종하려고 하며, 그가 가진 이중적인 성격은 영화의 갈등을 더욱 고조시킨다. 그의 캐릭터는 영화 후반부에서 설리와 다른 동물들이 그의 음모를 알아채고 맞서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레셔스는 강아지로, 설리와 그의 친구들이 땅콩 가게를 털기 위해 만나는 인물 중 하나다. 처음에는 적대적으로 등장하지만, 나중에는 설리 일행의 동료가 되어 그들을 돕는다. 프레셔스는 영화의 액션 장면과 코미디 요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가 설리와의 팀워크를 통해 보여주는 변화는 영화에서 재미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넛잡 땅콩 도둑들 스토리 OST

넛잡 영화 속에서 삽입된 OST는 영화의 경쾌한 분위기를 잘 반영하며, 극적인 순간들을 음악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OST는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코미디적 요소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유쾌하고 신나는 곡들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멜로디가 많은 장면에 사용되며, 주인공들의 활발한 모험을 배경으로 큰 에너지를 더해줍니다.
영화의 주제곡은 힙합과 팝 장르가 혼합된 스타일로, 이는 특히 어린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 요소로 작용합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땅콩 가게를 습격하는 주요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높이는 빠른 템포의 음악이 사용되며, 이러한 음악적 선택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야기의 흐름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영화 OST 중 가장 눈에 띄는 곡은 사이 프레드(PSY)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입니다. 이 곡은 영화 속에서 특별한 장면에서 삽입되었는데, 등장인물들이 파티를 즐기고 춤을 추는 씬에서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지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킵니다. 이 장면은 영화가 개봉된 시점에서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강남스타일"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하며, 동시에 웃음을 자아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영화의 나머지 OST들은 주로 오케스트라와 전자 음악이 결합된 스타일로, 감정의 기복을 따라 다양하게 배치되었습니다. 주요 캐릭터들의 모험이 시작되거나, 위험에 빠졌을 때는 긴박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흐르고, 영화의 코믹한 장면에서는 좀 더 가볍고 경쾌한 톤의 음악이 사용됩니다.